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신년사에 이어 또 한번 3대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여당 지도부와 당권 주자들은 대구를, 야당 지도부는 부산과 경남을 방문하며 새해 현장 행보를 시작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윤 대통령은"경제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바로잡겠다","기득권의 저항에 무너지면 지속 가능한 번영도 어렵게 된다"고 언급하며, 3대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거듭 내비쳤습니다."대구시가 큰 계획들을 많이 세우고 있으니까 우리 모두 힘 합쳐서 다시 전국 3대 도시의 위상을 빨리 되찾아 나갔으면 좋겠습니다."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이 민생 경제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새해의 시작이지만 설렘만을 앞세우기에는 우리 앞에 놓인 민생과 경제의 위기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의 위기가 참으로 심각합니다.
민주당은 또, 윤 대통령이 연이틀 강조한 3대 개혁에 대해서는"국민적 합의부터 이끌어내야 할 중요한 개혁을 제목만 나열했다"고 비판하며,"통합과 협치가 아닌 법치만 강조하는 것이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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