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신년인사회에서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언급하며 어렵지만 반드시 나가야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당 지도부와 당권 주자들은 대구를, 야당 지도부는 부산을 방문하며 새해 현장 행보를 시작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윤 대통령은"경제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바로잡겠다","기득권의 저항에 무너지면 지속가능한 번영도 어렵게 된다"고 언급하며, 3대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거듭 내비쳤습니다.대신 민주당은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이어, 오늘은 부산에서 첫 현장 회의를 열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서는"공허하기 짝이 없었다"며"무공감, 무책임, 무대책 신년사"라고 깎아 내렸습니다."국민적 합의부터 이끌어내야 할 중요한 3대 개혁을 제목만 나열하면서 통합과 협치가 아닌 법치만 강조한 것도 대단히 우려스러운 대목입니다."국민의힘 지도부도 대구에서 오후에 신년교례회를 여는데, 3월 전당대회를 노리는 유력 당권주자들이 대거 참석해 '당심 다지기'에 나섭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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