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실패 불만'…학생들 가득한 건물에 불 지르고 도주 SBS뉴스
13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A 씨를 지난 11일 구속 상태로 검찰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바닥에 액체를 뿌린 A 씨는 곧이어 라이터로 불을 지른 뒤 인근 보라매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의 방화로 당시 건물 안에 있던 학생 등 99명은 소방 유도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후 경찰은 방화 피해를 입은 사무실 직원으로부터 평소 불만을 제기하던 고객의 휴대폰 번호를 확보, 통신 수사 끝에 A 씨의 신원을 특정했습니다.경찰 조사에서 A 씨는"주식 투자 실패에 대한 불만으로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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