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서 사과 막았다더라'...진중권, 김 여사와 '57분 통화' 공개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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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서 사과 막았다더라'...진중권, 김 여사와 '57분 통화' 공개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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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

◇앵커>김 여사 문자 논란과 관련해서는 진중권 교수가 김건희 여사와 57분간 통화한 내용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당시에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통화로 언성을 높일 때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에게 더 크게 화를 냈다. 이런 내용도 전해지고 있더라고요.◇앵커> 진중권 교수가 김건희 여사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고 보십니까?

저는 이걸 보고 너무 실망했어요. 총선 패배로 자유우파 국가들이 엄청나게 힘들어할 때잖아요. 그날 11일 새벽 같으면 본인이 책임지고 사퇴한다는 날이잖아요. 이때 제일 먼저 전화 걸어서 조언을 구한 분이 진중권이다. 사실상 선거 끝나고 바로 첫날이잖아요. 사퇴한 날이잖아요. 그때 전화 왔다잖아요.◆서정욱>저는 진중권을 자유우파로 안 보거든요. 이분이 정의당에서 활동했잖아요. 따라서 저는 너무나 실망스럽고, 개인적으로 실망스럽고. 그리고 그때 식사하면서 출마 의지가 확고하다잖아요. 그러면 사퇴하는 건 쇼입니까? 진심으로 내 책임이다. 사퇴하면 몇 달이든, 하다 못해 1년이든 가야 되잖아요. 그런데 바로 만나서 출마 의지가 확고하니까 이랬다잖아요. 글을 한번 보십시오. 사퇴는 쇼입니까? 그게 도저히 납득이 안 돼요. 진중권 교수 말이 맞다면.

◆이승훈>큰 의미는 없을 것 같은데. 왜 그러냐면 국민들은 이미 한 전 비대위원장이 사과를 요구했다는 것이 그 당시 정황에 따라서 나와 있잖아요. 심지어 김경율 비대위원 같은 경우는 마리 앙뚜아네트까지 비난하면서 사과를 요구했잖아요. 그리고 그 당시에 용산에서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잖아요. 그 정도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사과를 요구하는 쪽에 있었다는 걸 국민들이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진중권 교수의 이 발언들을 보면 성역이 무너지고 있다는 관점에서 보면 될 것 같아요. 대통령실에서 문자를 공개하니까 이제 대통령과 대화한 내용들, 김건희 여사와 대화한 내용까지도 다 공개되는... 그만큼 대통령, 대통령실의 권위라든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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