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다 대피, 유독가스 때문'…긴박했던 당시 상황

'주민 다 대피, 유독가스 때문'…긴박했던 당시 상황 SBS뉴스

장선이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임현목/인근 주민 : 바로 앞에 있는 몇 미터 안 되는 단지 사람들은 벌써 대피했어요. 유독가스 때문에….]공장 바로 옆으로 난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량 안에서도 안심할 수 없었습니다.

[석영빈/인근 주민 : 이제 가다 보니까 불이 엄청 크게 나 있어서 거기 옆에 지나가면서 차들도 다 비상등 깜박깜박 거리면서, 앞에 지나가도 되나 막 이런 분위기였고….][소태경/인근 주민 : 저희가 한 시속 70, 80킬로미터로 달리는데도 차 안으로 열기와 냄새가 막 올 정도였습니다.][유기선/인근 주민 : 연기나 이런 거 있으니까 조심하라는 문자를 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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