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논란 유튜버'가 되어버린 아역 배우 좋댓구 장혜령 기자
유명 아역 배우 출신 오태경의 가장 큰 고민은 성인 배우로의 전환이다. 한때 촉망받는 아역 배우였던 그는 고민 끝에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아역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한 오태경 TV는 그야말로 '노잼'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연기경력을 걸고 다짐한다. 포기하지 않고 심기일전하여 '리틀 오대수' 채널로 변경해 다시 시작하려 한다. 자신에게 날개를 달아주었던 의 오대수 콘셉트로 구독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노예 방송으로 재도약을 꿈꾸게 된다.
무엇이든 다 하겠다는 오태경의 진심은 통했고 드디어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실시간으로 소원을 접수하게 된다. 그중 청계광장에서 매일 꼼짝하지 않고 피켓 시위 중인 남자의 사연을 알아봐 달라는 의뢰를 받고 직접 찾아가지만 묵묵부답이다. 그러자 자잘했던 후원금은 1천만 원대로 커지고 각고의 노력 끝에 피켓남의 사연을 파헤치며 '떡상 유튜버'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하지만 커지는 인기와 다르게 상황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간다. '피켓남 조작 논란'으로 번져 채널 존폐의 위기까지 불러온다. 과연 오태경의 선 넘는 행동은 피켓남의 억울함을 풀기 위한 진심일까? 후원금을 받기 위한 조작이었을까? 그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큰 파장을 불러온다.영화는 의 공동 시나리오 작가였던 박상민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영화의 전체 분량 중 4컷만 빼고 모든 장면이 CG다. 에서 선보였던 스크린라이브를 도입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면죄부, IAEA 보고서 폐기하라''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면죄부, IAEA 보고서 폐기하라' IAEA 원전오염수 후쿠시마 대전환경운동연합 오염수해양투기 장재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 대법관, 검찰총장 앞에서 '중앙정보부 같은 운명 될 것''유튜버' 박일환 전 대법관, 대검 초청 강연에서 "검찰이 너무 1차 수사에 나서면..." 쓴소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표 배우 전도연×대세 배우 임지연, '리볼버'로 만났다'리볼버'는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로... 리볼버 전도연 임지연 지창욱 오승욱감독 영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호랑이가 되어버린 소녀, 그 속에 담긴 종교의 공포호랑이가 되어버린 소녀, 그 속에 담긴 종교의 공포 호랑이_소녀 27TH_BIFAN 김준모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종북방송' '간첩방송'... KBS 앞 도배된 '방송 장악' 그림자서울 여의도 KBS 본관과 신관을 둘러싸고 근조화환 250여 개가 400m 가량 늘어서 있었다. 화환에는 '편파 방송 중지' '시청료 폐지' '민노총(민주노총) 대변인 김의철 사퇴하라' 같은 말들이 검은 글씨로 적혀 있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 “IAEA, 안전성 검증없는 ‘깡통보고서’ 발표…책임 방기”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