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 중 깜빡한 듯'…사망 발생 수원 아파트 화재, 주방서 시작 SBS뉴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 52분쯤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소재 15층짜리 아파트 1층 50대 여성 A 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이 불로 A 씨가 집 안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주민 8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호흡 곤란 등을 호소했습니다.화재 최초 목격자인 A 씨의 언니는"안방에 있었는데, 무언가 타는 냄새가 나서 나와 보니 주방에 불이 나 있었다"며" 음식 조리 중에 깜빡한 것 같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그러나 A 씨가 나오지 못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불길이 거세 들어가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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