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가능성' 비명계 주자들 호남 찾아 민심 행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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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야당 대권 주자들이 텃밭인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진욱 기자=前 국회의장·국무총리·당대표로 구성된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모임' 제3차 간담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려 김부겸 전 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전 총리 외에 정대철 헌정회장. 김원기, 김진표,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정운찬,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무성, 손학규 전 당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5.2.3 [email protected]비명계 잠룡들을 비롯한 야권 주자들은 잇따라 광주를 방문해 지지세 결집과 당내 경선 준비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김부겸 전 총리는 오는 7∼9일 광주·전남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김동연 지사도 오는 13∼14일 광주에서 경제·종교단체 특강을 하고 지역 당원들과 만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이에 따라 이들의 광주·전남 방문이 대선 도전을 위한 물밑 작업을 넘어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여야를 통틀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차기 대권 후보군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유지해온 상황에서 이들이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 일극 체제 우려를 불식하고 중도 표심을 껴안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3선 도전이 점쳐지던 김영록 지사는 비상계엄 이후 윤 대통령 탄핵과 구속 기소 등 국면마다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민주당을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한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도 오는 10일 광주를 찾아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국가혁신개헌 국민운동본부, 김대중추모사업회 등이 주최하는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 때 총리를 지낸 이 상임고문은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고배를 마신 데 이어 지난해 22대 총선에서도 광주 광산을에 출마했다가 13.84%를 득표하며 현역인 민주당 민형배 의원에게 완패했다.특히 일부 비명계 등 잠룡들을 향해"살아있는 윤석열 정부 때는 뭐하다가 이제야 쓴소리를 하느냐. 대여 투쟁 등 선명성을 보였느냐"는 비판도 나온다. 이와 관련,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전날 광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경선에 따라 후보가 확정되겠지만 현재로선 이재명 대표 외에 대안이 없다"면서"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면 물리적인 시간과 선택의 폭이 없다. 민주당이 이번에 또 정권 교체에 실패하면 어떻게 되겠는가"라며 호남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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