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늘(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 팔레스타인과의 홈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팔레스타인은 국제축구연맹 랭킹 96위로 23위인 한국보다 73계단이나 낮은 팀입니다. 졸전으로 요약되는 오늘 경기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첫 단추를 잘 끼우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홍 감독을 향한 관중의 부정적 반응에 대해선"충분히 팬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며"제가 앞으로 견뎌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다음은 홍명보 감독과의 기자회견 일문일답.A. 우선 3차 예선 첫 경기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점에 대해선 죄송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거 같고요. 우리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론 전반과 후반이 조금 다른 양상이었는데, 전반은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썩 좋지는 않았다는 생각이고요. 후반전 같은 경우는 좀 더 개선이 됐는데 몇 번의 득점 찬스가 있었지만, 그거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쉬운 점이고요.
오늘 선수들의 피지컬 파트에서 조금 계획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득점이 되지 않다 보니 활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서 남은 4일간 준비를 해야 할 거 같고요. 전술적으로도 어떤 식으로 우리가 준비를 할 건지에 대해선 내일부터 다시 준비하고요. 제일 중요한 건 선수들 컨디션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럽파 선수들은 경기하고 바로 경기를 해서 체력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는데, 이 선수들 보고 다음 경기 선수들 선발 결정해야 할 거 같습니다.A. 아무래도 그런 장면들 쉽지는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충분히 팬들의 마음도 이해하고요. 또 그거는 제가 앞으로 견뎌 나가야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A. 오늘 전반과 후반 마지막에도 전술적으로 변화를 줬었고요. 거기서도 아주 창의적 패스나 이런 게 몇 번 나왔고요. 짧은 시간이지만 저희가 준비를 했던 거였고. 전체적으로 있는 선수들을 활용하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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