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한테 데려갔다' 증언…'성범죄 공범' 정조은 구속 SBS뉴스
이 소식은 김혜민 기자입니다.이들 6명 모두 여성이며, 해외 선교를 총괄하는 등 JMS에서 중책을 맡았습니다.법원은 이 가운데 정조은 씨와 교단 관계자 1명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정조은/기독교복음선교회 목사 : 선생님 옆 3m 반경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피해자들도"정조은 씨가 정명석 씨한테 데려갔다""혼란스러워하니, 신이 너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이라며 모든 과정을 주도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정민영/JMS 피해자 측 변호사 : 피해자들은 정명석 씨의 거듭된 성폭력 범죄가 가능했던 건 정조은이라는 사람이 사건을 무마하거나 이런 전반적인 과정에 주도적으로 관여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고….]법원은 정명석 씨에 대한 구속 기간이 오는 27일 만료됨에 따라 조만간 구속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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