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는 마크롱에게 관심이 없다' '위로받는 음바페의 표정을 봐라' 등의 반응이 나왔습니다.음바페 마크롱 프랑스 웓르컵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8일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패배한 뒤 낙담한 음바페를 위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낙담한 음바페에게 마크롱 대통령이 다가가 등을 토닥이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위로를 건넸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루사일 스타디움을 찾아 결승전을 지켜봤다.
그러나 패배의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음바페는 곁에서 자신을 위로하는 마크롱 대통령에겐 눈길을 주지 않는 모습이다. 반면 음바페는 위로를 건넨 아르헨티나 선수의 손을 잡고 자리에서 일어났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이 영상에"대통령님, 저를 내버려 주세요"란 제목을 달았다. "음바페는 마크롱 대통령의 불편한 위로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애쓰는 것처럼 보였다"고 매체는 평했다.음바페는 결승전의 3골을 더해 이번 월드컵에서 총 8골을 넣으며 메시를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골든부트를 수상했을 때도 그의 표정은 어두웠다. 마크롱 대통령은 경기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음바페에게 당신은 아주 훌륭한 선수이고, 우린 당신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전반전엔 우리가 뒤처져 있었지만, 이후에 음바페와 우리 팀이 보여준 건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평했다.또 그는 트위터에"프랑스 국가대표팀은 온 나라와 전 세계에 있는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며 "레 블뢰가 우리를 꿈꾸게 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6골의 벽' 20년만에 깨졌다…24세 음바페 8골, 월드컵 득점왕 | 중앙일보생일을 이틀 앞둔 음바페는 만 23세의 나이로 월드컵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썼습니다.음바페 프랑스 월드컵 득점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준표 '열번 넘게 올라가 봤심다'한 그 산, 56년만에 열린다 (영상) | 중앙일보이 산은 군부대 주둔 후 56년가량 민간인 출입이 금지돼왔습니다.\r광주 등산 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군인되자 전여친 '다시 사귀자' 애원…이게 러 입대 홍보 영상 | 중앙일보이런 러시아의 입대 독려 영상을 두고 병력 부족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의구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메시 제쳤지만 '판정패'…득점왕 오르고도 웃지 못한 음바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킬리안 음바페(24·파리생제르맹)는 4년 뒤 최고의 공격수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메시 2골, 음바페 해트트릭···역사적인 월드컵 결승 스토리 남겼다이날 경기 최고 하이라이트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 축구 최고스타 자리를 지켜온 레전드 메시와 ‘아트사커’의 새 에이스 음바페(24·프랑스)간 유럽 빅리그 최고의 신구 골잡이 대결이었다. 둘은 역대급 활약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