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구조 오보, 그것이 잊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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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 예산역 야외무대서 추모 행사... 예산 학생들 리본 2000개 나눔

세월호 참사. 벌써 10년이 지났다. 강산도 변한다는 시간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공동체 구성원들이라면 10년 전 그날, 어디서 무엇을 하다가 참사 소식을 접했든,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각인된 충격적인 사건이다. 국민들은 그날 참사 희생자들을 떠올릴 때마다 먹먹해 하며 눈물을 떨구는 등 마음 속 깊이 트라우마를 남긴 사건이기도 하다.예산참여자치연대, 예산군농민회, 전교조 예산지회, 진보당 충남도당 등이 주관한 이날 추모행사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발언 ▲예산지역 학생회 추모활동 영상 관람 ▲세월호 10주기 다큐멘터리 영화 '세가지 안부'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추모행사에 앞서 예산지역 학생들은 10년 전 하늘의 별이 된 언니 오빠, 형 누나들을 기억했다.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의지와 염원을 담아 노란리본 2000개를 제작해 예산 지역 학생들에게 나눠줬고, 이 활동을 사진에 담아 추모식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예산읍 주민 정명자씨는"참사 소식을 서울에 있을 때 접했다. 신문과 뉴스에서 '전원 구조'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안도했는데,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다. 그게 좀처럼 잊히질 않는다"며"정말 시민들이 깨어서 움직이지 않으면 정부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 자리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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