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파키아오, 링 복귀전에서 전원일치 판정승 SBS뉴스
파키아오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인 무술가 유대경과 복싱 스페셜 매치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16살에 프로 복싱 무대에 뛰어들어 세계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파키아오는 지난해 9월 쿠바의 요르데니스 우가스에게 패한 뒤 정계 진출을 선언하며 링을 떠났습니다.최근까지 세계 최정상급 복싱 선수로 활약했던 파키아오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마치 스파링이라도 하듯 유대경을 상대했습니다.파키아오의 힘 있는 펀치에 얻어맞은 유대경은 마치 가르침을 줘서 감사하다는 듯 고개를 꾸벅 숙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본격적으로 KO를 노리기 시작한 파키아오는 4라운드 라이트 훅으로 유대경을 한 차례 링에 눕혔지만, 심판은 다운이 아닌 슬립다운을 선언했습니다.파키아오는 마지막 6라운드에 유대경을 다운시켰습니다.파키아오는 깨끗한 얼굴에 땀도 별로 흘리지 않고 승자의 미소를 보였습니다.정규 복싱 경기에 복귀할지 여부에는"지켜보시죠"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파키아오는"메이웨더는 자신의 결정을 항상 바꾸기 때문에 받아들일지 모르겠다"고 도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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