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도 지난해 2월,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주임검사가 커피만 타주고 대장동 관련 조사는 하지 않았단 내용..
JTBC도 지난해 2월,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주임검사가 커피만 타주고 대장동 관련 조사는 하지 않았단 내용이었습니다. 이때 주임검사가 윤석열 중수2과장이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저희 자체 검증 결과, 이 보도에는 중요한 진술의 누락과 일부 왜곡이 있었습니다.지난해 2월 21일 JTBC 보도입니다.JTBC는 이 보도에서 주임검사가 조씨에게 커피를 타줬고 대장동 관련 질문은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이 내용은 2021년 11월 대장동 세력 핵심이었던 남욱씨의 진술조서에 나오는 것이었습니다.남씨는 이어 조사를 받고 나온 조씨가 주임검사가 커피를 타줬다고 했고, 그 사람이 윤석열 중수2과장이란 걸 김씨로부터 들은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보도를 했던 봉지욱 기자는 당시 스튜디오에 나와 조씨와 두 시간에 걸쳐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조씨는 "담당검사는 박모 검사였다"고 말했습니다.하지만 봉 기자는 '주임검사가 커피를 타줬다는 조씨의 말을 들었다'는 남욱씨의 진술을 그대로 전하며, "주임검사가는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었다"고 기사에 썼습니다.또 조씨는 '자신이 대검 중수부에 불려간 건 대장동 사건이 아닌 부산저축은행 부회장의 금품수수의혹 등 관련이었다'고도 말했습니다.조씨는 2021년 11월 검찰에서도 "윤석열 중수 2과장을 만난 적이 없다"며 "남욱씨에게 윤석열 중수2과장이 커피를 타줬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봉 기자는 지난해 10월 JTBC를 퇴직한 뒤 뉴스타파로 자리를 옮겼습니다.우선 당시 기사 작성 과정에 있던 관련 담당자들은 업무에서 배제했고, 이 시기에 보도된 다른 기사에 문제가 없는지도 검증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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