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임금 그만, 폐질환 시달려'…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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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그만, 폐질환 시달려'…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SBS뉴스

몇몇 학교에서는 밥 대신 빵과 우유가 제공되기도 했는데, 정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급식실 조리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참여하면서 간편식이 제공된 겁니다.교육부는 전국 교육 공무직의 12.7%인 2만 1천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고, 전국 3천100여 학교, 전체 학교 네 곳 중 한 곳이 급식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파업 참가자들은 물가 상승률이 5%를 넘긴 상황에서 교육 당국이 1%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고 비판했습니다.또 급식실 내 환기 시설 부족 등으로 노동자들이 폐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며 개선책을 촉구했습니다.올해 처음으로 급식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건강 검진 결과, 현재까지 6개 교육청에서 폐암 의심 등 폐 질환 이상 소견을 받은 사람이 1천6백여 명이었습니다.

[서금애/전 조리실무사 : 부침개 부치고 나면은 이 판이 까매져요. 그러면 여기를 깨끗이 하얗게 닦아야 하거든요. 약품으로 닦으면 이 연기가 뿌옇게 안개처럼 나와요. 그러면 그걸 제가 다 마시는 거예요. 정신이 몽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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