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의 늪' 빠진 한국…2년 연속 OECD 평균 성장도 못했다
먹구름 낀 한국 경제, 올해 1%대 성장 전망특히 한국은 지난해 4분기 역성장을 한 10개 회원국 중 한 곳일 뿐만 아니라 올해 전망도 밝지 않아 이미 OECD 내 '성장 중진국'으로 추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우리나라의 4분기 성장률은 OECD 회원국 평균보다 크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 현재까지 분기 성장률이 발표된 29개국 중 폴란드, 리투아니아, 오스트리아, 스웨덴에 이어 다섯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한국경제의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0.6%, 2분기 0.7%로 각각 OECD 회원국 평균인 0.2%와 0.5%보다 높았다.우리 경제의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2.6%로, 역시 OECD 회원국 평균 성장률을 밑돌았다.한국 경제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했던 2020년 2분기 이후 10분기 만이다.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1996년 OECD 가입 후 처음으로 2년 연속 OECD 회원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성장을 기록했다.
1998년은 우리나라에 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가 발생한 직후였고, 2021년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OECD 회원국 평균 성장률이 큰 폭 추락한 반면 우리 경제는 소폭 마이너스로 선방한 기저효과가 큰 영향을 미쳤다.OECD 가입 이후 성장을 주도해오던 우리 경제가 이제는 평균 성장률에도 못 미치는 중위권 국가로 굳어지고 있는 셈이다.문제는 올해 전망이 더 우울하다는 점이다.상반기 성장률이 1.1%, 하반기가 2.0%로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앞서 OECD는 지난해 11월 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8%, OECD 평균을 0.8%로 각각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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