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논의'에 충돌…중재안, 법사위에서 자정 가까이 심의 SBS뉴스
여야가 검찰 수사권 전면 폐지 법안을 놓고 다시 충돌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이 합의된 중재안을 다시 논의하자고 요구하자, 민주당은 반발하며 어젯밤 법사위 소위를 소집해 국회의장 중재안을 토대로 법안을 심의했습니다.2시간 동안 이어진 회의에는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의원들도 참석해 지난주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안한 검수완박 중재안을 토대로 심의를 진행했습니다.
[유상범/국민의힘 법사위 간사 : 반 정도 저희들이 검토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정도로 해서, 별도로 결론은 내지 않고 의견 개진하는 걸로 마무리 했습니다.]이번 주 안에 본회의에서 중재안을 최종 처리해야만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에 상정이 가능합니다.어제 오후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의견을 교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민주당은 단독 처리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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