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검찰, 압수수색 4시간만에 종료... 뉴스타파, 특활비 오남용 사례 기자회견 진행
서울중앙지검 대선 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은 14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사옥에서 빠져나왔다.
기자회견 내내 확성기를 들고"문재인 정부 검찰 때는 문제 없었나","김정숙 여사 옷값은 왜 수사하지 않나"라고 고성을 지르며 발언을 막으려고 했다. 한 유튜버는 수사팀이 압수수색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을 취재하는 기자를 밀어 항의를 받기도 했다.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을 두고 언론 관련 단체들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 등 언론노조 관계자들과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사옥을 방문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규탄했다. 이들은"아직 자료를 수령하지 못한 9개 검찰청을 제외한 56개 검찰청의 특수활동비 자료를 수령해 검증한 결과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 자료가 불법 폐기된 검찰청이 42곳에 달했다"며"일부 기록이 존재하는 검찰청은 9곳, 해당 기간 자료가 전부 존재하는 곳은 5곳"이라고 밝혔다.공동취재단에 따르면, 송인택 전 울산지검장은 퇴임을 앞둔 2019년 7월 1일부터 18일까지 1900만원의 특활비를 지출했다. 특히 7월 8일 하루동안 17명에게 1450만원의 특활비를 지급했는데 이는 울산지검이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지출한 특활비 총액보다 많은 액수다. 공상훈 전 인천지검장은 퇴임달인 2018년 6월에 4179만원의 특활비를 사용했는데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3826만 4천원을 지출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는 14일 오전 11시 12분 압수수색 대상 중 한 곳인 측에 영장집행 범위를 설명하고 서울 중구 건물에 들어갔다. 검찰은 낮 12시 30분 현재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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