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데 왜 깨워' 교사에 흉기 휘두른 고3 '고의 없었다' SBS뉴스
A 군의 변호인은"살인의 고의성은 부인하고 나머지 사실관계는 인정한다"며"화가 난 피고인이 화를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에 A 군도"친구들을 다치게 할 생각은 없었다"며 몸부림 치는 과정에서 다치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 군은 지난 4월 13일 오전 10시 30분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사 B 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하고 이를 말리던 동급생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다행히 교사와 동급생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군은 수업 시간에 잠을 자다가 교사 B 씨에게 지적을 당하자 학교 밖으로 나가 인근 가게에서 흉기를 훔쳤고 20~30분 뒤 교실로 되돌아와 범행을 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A 군이 다니는 직업전문학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위탁 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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