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 한국에 관심 많아... 민간차원의 평화 교류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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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한 와다토시히로 일본 에히메대 교수...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위안부 문제 등 최근 한일 관계가 또다시 갈등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민간 차원에서는 여전히 '한일 평화와 우호 교류'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지난 2009년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인연은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공교롭게도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가 상하이의 홍커우 공원에서 던진 폭탄으로 숨진 시라카와 요시노리는 에히메현 출신이다. 윤봉길 의사의 고향은 충남 예산군이다. 방문 첫날인 14일 충남 예산군 삽교고등학교에 와다토시히로 교수 일행이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교수를 만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에는 제자 2명과 에이메현 주민 2명과 함께 한국에 왔다. 지난 2018년 10여 명의 학생과 함께 왔을 때 보다는 방문 규모가 절반 이상 줄었다. 코로나19 이후 오랫 동안 한국 방문이 끊긴 탓이다. 와다 교수는 기자를 보자마자 일행에게"내 한국인 기자 친구다. 는 일본 우익들도 관심이 많은 언론사"라고 소개했다. 지난 2018년 한국 방문 당시 기자가 쓴 기사가 일본 우익들에게도 많이 읽혔다고 했다.

그러면서"우리가 방문한 목적은 평화우호이기도 하고, 윤봉길 의사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다. 일본에서는 윤봉길 의사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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