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무인도 샀다'…중국 여성 자랑에 일본 발칵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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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은 오키나와 본섬 북쪽에 위치했으며 면적은 도쿄돔 크기의 16배에 달합니다.\r중국인 일본 무인도

15일 아사히TV와 TBS뉴스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말 30대 중국 여성은 소셜미디어에 오키나와에 있는 한 무인도를 사들였다며, 이 섬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섬을 산 중국인 여성은 자신이 공개한 영상에서 “오랫동안 부동산업에 종사했고 약 3년 전에 사업 목적으로 섬을 샀다”며 “앞으로 아랍 왕자 같은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에게 팔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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