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1로 승리를 할 것이라고 예측된 나라는 어디일까요\r카타르월드컵 인간문어 프랑스 아르헨티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결승과 3·4위전만 앞둔 가운데, ‘인간 문어’로 불리는 영국 BBC 축구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이 월드컵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은 프랑스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서튼은 높은 승패 적중률을 기록하며 ‘인간 문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때 한국의 우루과이전 무승부와 16강 진출을 맞췄고, 일본과 독일전에서 일본의 승리를 예상하기도 했다. 조별리그에서 그의 승패 예상은 56% 성공률을 보였다고 BBC는 전했다.서튼은 이들 두 나라의 결승전과 관련해 “프랑스는 항상 조금 이해할 수 없는 면이 있는데, 높은 기대를 가지고 경기를 보는데도 약간 지루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라며 “선수들은 흥미진진하다기보다는 효율적이다. 오래된 자동 경로를 따라 순항하는 시트로엥이 연상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는 자유롭게 흘러가는 경기를 하지 않는다”면서 “대신 공을 빠르게 전진시키고 어떤 순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경기한다. 그 순간에 킬리안 음바페 같은 선수가 있으면 파괴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서튼은 아르헨티나에 대해선 “효율성보다는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팀”이라며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한 후 계속 압박을 받고 있지만 이를 잘 처리했고, 팬들의 기대에도 부응해왔다”고 설명했다.그는 “아르헨티나가 경기에서 뒤처진다면 레드카드 몇장이 나온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는 건 좋지만, 그들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승리하기 위해 싸우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보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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