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보고 결심'…엄지원,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로 선한 영향력 전파

'이효리 보고 결심'…엄지원,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로 선한 영향력 전파 SBS뉴스

지난 24일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얼마 전 LA로 출국하는 길에 함께한 알콩이, 달콩이와의 비행을 소개해드린다"며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영상에서 엄지원은"처음으로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를 신청했다. 마침 미국에 갈 일이 있을 때 효리 님의 방송을 보고 '이렇게 외국 갈 일도 많은데 이걸 왜 안 했을까?' 했다"며 봉사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그는 이동장에 있는 강아지들의 현재 건강, 이동 과정 등 궁금한 것들을 모두 물어보며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했습니다.미국에 잘 도착한 엄지원은"첫 봉사를 잘 마쳤다. 알콩이랑 달콩이가 현지에 있는 또 다른 단체에서 입양하실 분들을 찾아서 좋은 곳으로 간다더라. 바로 입양되지는 않았지만, 좋은 가족을 기다리게 됐다"며 자신이 맡았던 강아지들에게 애정을 표했습니다.

끝으로 엄지원은"이런 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정말 대단하고 멋있다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 보낸다. 혹시 여러분들께 저의 어설픈 봉사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미국 · 캐나다에 가실 때 신청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이미지 확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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