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정규직이라더니 입사하자 '말 바꾸기'…취업사기 만연

[뉴스딱] 정규직이라더니 입사하자 '말 바꾸기'…취업사기 만연 SBS뉴스

하지만 막상 입사가 결정되자 사측은 계약직 근로계약서를 들이밀며"수습 기간 3개월만 계약직으로 일하고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는데요.A 씨가 겪은 사례는 일종의 취업 사기에 해당하는데요.하지만 노동자가 구제받을 방법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채용절차법에는 사용자가 채용 공고에서 제시한 조건을 구직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이는 3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돼서 소규모 사업장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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