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묶였던 2만명의 관광객이 모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제주도 날씨 결항 제주공항
강풍·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된 6일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돼 발이 묶였던 2만명의 관광객이 모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진에어 LJ956편이 이날 오전 6시 21분 제주에서 대구로 출발한 것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다만 항공기 연결 문제로 일부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5일 오후 강한 비바람에 이틀째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었던 제주공항에서 관광객들이 항공편 운항이 일부 재개되자 출발층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또 전날에도 강한 비바람으로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어 총 220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오늘까지 이틀간 발생한 결항편 승객들을 오늘 중 모두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다만 결항편 승객과 당일 예약 승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청사 혼잡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 기사 어때요 현예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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