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기에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 절차가 오늘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오늘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이 대표는 대선 후보였던 지난해 12월 방송 인터뷰에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담당자인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처장을"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며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국회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국토교통부가 용도변경을 요청했고,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에 따라 응할 수 밖에 없었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변호사 시절부터 김 전 처장과 교류해온 만큼 그를 몰랐다는 발언이 허위라고 보고 있으며, 국토부가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을 요청하거나 강요한 일이 없었다고 판단해, 지난 9월 이 대표를 기소했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경북 국정감사에서 태풍 '힌남노' 질타 쏟아져경북 국정감사에서 태풍 '힌남노' 질타 쏟아져 국정감사 태풍_'힌남노' 이철우 국회_행안위 경상북도 조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