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리스크'에 '분당 우려'...박영선이 제시하는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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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출연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저희가 한 분을 초대했는데요. 이분의 최근 발언에 대해서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오늘 저희가 한 분을 초대했는데요. 이분의 최근 발언에 대해서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사리사욕에서 나온 것 아니냐라고 발언하기도 했죠. 분당 우려와 함께 새로운 신당의 출현 가능성을 꺼내신 분이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마음 좀 추스르셨습니까?그동안 민주당과도, 정치권과도 거리를 두고 그렇게 지내신 건가요?그리고 또 잠시 떨어져 있어 보니까 그동안에 안 보이던 것들, 이런 것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안 보이다 보이게 된 것들 저희가 오늘 집중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이번에 분당이라는 단어를 쓰시고 또 그동안 정치에 대해서 발언을 안 하시다가 하니까 뭔가 지금은 때라고 생각하신 건가? 이렇게 판단하신 건가라는 해석들이 나왔거든요.

이것은 굉장히 진보적인 시각 속에서 시작이 된 것이고 이 한중 수교를 통한 한국과 중국의 무역의 규모라든가 경제 규모가 대한민국을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이고 힘이었습니다. 그래서 2021년 7월달에 대한민국이 유엔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선진국 호칭을 받게 되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바라던 일이 이뤄진 것이 바로 2021년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국민의힘이 산업화 세력으로서 어떤 시대적 소명을 다했다면 민주당도 민주화의 중심세력으로서의 시대적 소명이 여기까지라면 이제는 민주당이 새롭게 거듭나야 되는 그런 시기가 오지 않았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김홍도 화백이 조선시대 호랑이를 참 많이 그렸어요. 그런데 김홍도 화백이 그린 호랑이는 정말 기백이 넘치고 이렇게 뭔가 웅비하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민화에 나타나는 그 조선시대의 호랑이는 대부분 다 고양이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디지털 대전환은 속도와 연결인데 이 속도와 연결, 그리고 그다음에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투명입니다. 그런데 이 속도와 연결의 이 디지털 대전환을 누가 가장 먼저 자리매김을 하느냐가 국가로 봤을 때는 리딩 컨트리, 그러니까 선진국에서 선진국을 이끌어가는 국가가 될 수 있는 것이고요. 여기서 민주당이 벗어나야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은 윤심이 어디 있느냐, 이 윤심이 무엇이냐, 이것 때문에 지금 전당대회도 못 하고 계속해서 비대위 체제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공천을 누가 하고 공천을 누가 쥐고 있느냐에 따라서 좌지우지되는 이것은 저는 공정하지 않고, 투명하지도 않고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가 부여되는 것도 아니고 또 어떤 실질적인 경쟁이 제대로 이뤄지는 것도 아닙니다.조금 전에 윤심 얘기하면서 한동훈 장관을 언급하셔서 관련 질문을 드리면 지금 당 대표 차출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보시는 거군요?네, 저는 지금 상당히 지금 그쪽으로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가 바람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원내대표가 어떤 당 대표의 조건을 내세우면서 저렇게 바람잡이 역할을 하는 것은 원내대표로서의 신뢰감을 상당히 저는 상실하는 것이다. 그리고 권위도 없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아마 현역 국회의원 입장에서는 다음 공천과 관련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그런 이야기를 하기가 굉장히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민주당의 내일을 위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지금 오늘 저는 그 말씀을 듣고 보니까 민주당은 미래 전략으로 나가지 않으면 총선에서 이기기 어려운데 그 전략으로 나가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면 갈라질 수도 있는 거 아니냐는 그런 맥락에서 분당 얘기가 나온 것이 아닌가 싶고...그거는 구심력과 아까 원심력이 항상 충돌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수축과 이완의 조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모든 것이 그런 앞으로 가느냐, 뒤로 가느냐를 결정하듯이 당도 저는 마찬가지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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