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구글 지도가 안내한 길을 따라 가다 무너진 다리 아래로 운전자가 떨어져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주민들의 붕괴 신고를 ..
미국에서 구글 지도가 안내한 길을 따라 가다 무너진 다리 아래로 운전자가 떨어져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주민들의 붕괴 신고를 반영하지 않은 구글에 대해 유족이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당시 구글 지도가 안내한 이 다리는 이미 무너져 있었습니다.
[마이클 벤츠/피해자 유족 변호인 : 구글은 이 도로가 사람이 통행해선 안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그럼에도 구글 측은 이 정보를 수년 동안 지도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유족은 주장하고 있습니다.이렇게 다리가 있던 자리를 피해 다른 길로 돌아가라고 뜹니다.유족은 다리와 인근 토지를 관리하는 업체들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물은 상태입니다.[영상디자인 배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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