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파문' 김광현·이용찬·정철원, 벌금에 사회봉사 징계 김광현 정철원 이용찬 윤현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 중 음주 논란에 휘말린 야구 대표팀의 김광현, 이용찬, 정철원이 사회봉사와 벌금을 부과받았다. 김광현은 사회봉사 80시간과 제재금 500만 원, 이용찬과 정철원은 사회봉사 40시간과 제재금 30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두 차례 유흥주점에 갔던 김광현이 한 차례씩 찾은 이용찬과 정철원보다 징계 수위가 높게 결정됐다.KBO는"조사 결과 3월 7일 선수단이 일본 도쿄 도착하고 같은 달 13일 중국전 전까지 대회 공식 기간 중 김광현 선수는 선수단이 도쿄에 도착한 7일과 일본전 종료 직후인 11일 두 차례 해당 장소에 출입했다"라며"정철원은 11일 오전 한 차례 김광현과 동석했고, 이용찬은 11일 두 선수와는 별도로 해당 장소에 출입했다"라고 밝혔다.
또한"이와 별개로 이번 WBC 대표팀 선수 중 해외리그에서 뛰고 있는 2명을 제외한 KBO 리그 소속 전원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유흥주점 출입 여부를 3차례 전수 조사를 통해 확인했다"라며"김광현, 이용찬, 정철원을 제외한 25명 전원 유흥주점 출입이 없다고 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종목처럼 국가대표 자격 정지 징계를 내릴 수도 있지만, 이번의 경우는 달랐다. 김광현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고, 이용찬도 서른 중반의 나이가 되어 대표팀 발탁 가능성이 낮다. 그렇다고 앞으로 발탁 기회가 많은 정철원에게만 이 징계를 내리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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