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6일 UFC on ESPN+ 83 대회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3라운드 KO패
UFC 페더급 8위 정찬성은 26일 싱가포르 칼랑의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on ESPN+83'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1위 맥스 할로웨이에게 3라운드23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랭킹 1위 할로웨이를 꺾고 다시금 페더급 타이틀 전선으로 올라가려 했던 정찬성은 현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등장하기 전까지 페더급의 1인자였던 전 챔피언 할로웨이의 벽을 넘지 못했다.
가르시아를 트위스터로 꺾고 격투계에 일약 파란을 일으키며 UFC에 데뷔한 정찬성은 그 해 연말 마크 호미닉을 7초로 제압하며 UFC 페더급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정찬성은 2012년 5월 한창 떠오르는 신예였던 더스틴 포이리에를 상대로 첫 메인이벤트경기를 치러 4라운드 '다스초크'라는 서브미션 기술로 승리를 따냈다. 2013년8월 챔피언 조제 알도에게 도전했던 UFC 163 대회 역시 당연히 메인이벤트였다. 정찬성은 2020년 10월 사실상 타이틀 도전권이 걸려 있던 브라이언 오르테가와의 경기에서 판정으로 패하며 또 다시 주춤했다. 하지만 8개월 후 레슬링과 주짓수가 두루 뛰어난 터프한 파이터 댄 이게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고 페더급 정상급 파이터로서의 입지를 지켰다. 그리고 정찬성은 작년 4월 UFC273대회에서 볼카노프스키와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르며 9회 연속 메인이벤트 출전 기록을 이어갔다.사실 정찬성은 볼카노프스키전 패배 이후 다음 경기 일정을 잡지 않고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과 후임양성에 전념했다. 일부 격투팬들은 정찬성도 지난 2017년 6월 콜비 코빙턴과의 경기에서 패한 후 '현역 격투기 선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예능활동을 했던 김동현의 길을 따르게 될 거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실제로 정찬성 역시 현역 파이터로서 자신의 커리어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수시로 밝히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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