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 복귀' 정찬성, 할로웨이 잡고 재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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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일 싱가포르 대회에서 페더급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와 격돌

한국이 낳은 역대 최고의 종합격투기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작년 4월 10일 UFC 273 대회에서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상대로 페더급 타이틀에 도전했다. 지난 2019년 12월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볼카노프스키는 두 번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강력한 챔피언이었다. 하지만 정찬성은 UFC 내에서 워낙 '이변전문가'로 명성이 높았기 때문에 국내 격투팬들은 내심 정찬성이 이번에도 대이변을 일으켜 주리라 기대했다.

2012년 2월 UFC에 데뷔한 할로웨이는 옥타곤 데뷔전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서브미션으로 패했고 3연승 후 다시 데니스 버뮤데즈와 코너 맥그리거에게 연패를 당했다. 당시만 해도 할로웨이는 페더급에 차고 넘치던 젊은 파이터들 중 한 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3번의 패배를 통해 경험이 쌓인 할로웨이는 놀랍도록 무서운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그렇게 페더급에서 내리 10연승을 달린 할로웨이는 2017년 6월 챔피언 알도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프랭크 에드가까지 판정으로 꺾고 3차 방어에 성공하며 독주체제를 굳히던 할로웨이는 2019년 12월 볼카노프스키를 만나 판정으로 패하며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7개월 후 리벤지 매치를 가졌지만 이번에도 1-2 판정으로 패하며 연패를 당했다. 할로웨이는 작년 7월에 열린 3차전에서도 패하며 볼카노프스키 한 명에게 3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할로웨이는 타이틀을 잃은 후에도 4년 가까이 페더급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사실 정찬성과 할로웨이의 대결은 2017~2019년 사이에도 몇 차례 성사될 뻔 한 적이 있었다. 타이틀전을 노리던 정찬성은 여러 차례 할로웨이와의 대결을 희망했고 격투팬들도 페더급 내에서 가장 화끈한 경기를 펼치는 정찬성과 할로웨이의 격돌을 기대했다. 하지만 정찬성은 타이틀 전선으로 한창 올라가던 시기 야이르 로드리게스에게 일격을 당했고 할로웨이 역시 다른 타이틀전 일정이 잡히면서 두 선수의 대결은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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