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우리 대통령이 아니다' 울분 토하는 시민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윤석열은 우리 대통령이 아니다' 울분 토하는 시민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3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1%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윤석열정권퇴진 6차 대전시민대회'를 2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개최했다. 살얼음이 얼기 시작해 겨울 기분이 들어선다는 소설(小雪) 다음 날이어서 날씨는 매우 쌀쌀했다. 하지만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떨림이 없었다. 이날 대회에서 여는 발언에 나선 김...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윤석열정권퇴진 6차 대전시민대회'를 2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개최했다. 살얼음이 얼기 시작해 겨울 기분이 들어선다는 소설 다음 날이어서 날씨는 매우 쌀쌀했다. 하지만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떨림이 없었다.

김율현 공동대표가 말한 대로 이날 대회에는 각계각층의 발언이 이어졌다. 건설노동자 서성영씨는"역대 대통령 중 정치, 경제 민생에 걸쳐 아무 성과 없이 무능하고 불퉁한 최악의 대통령이 아닌가 싶다"며,"이제까지 역대 잘못한 대통령들처럼 우리 민중의 힘으로 끌어 내리겠다"고 말했다. 이윤성 대전충청지역대학노동조합 건양대학교지부 수석부지부장도"우리 국민의 힘으로 비선 정권, 친일 정권의 멱살을 잡아 끌어내려 특검을 심판대로 올려야 한다"며,"부패한 윤석열 정권이 내려올 때까지 끝까지 함께 투쟁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전국대행진단'을 운영하며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진보당의 김재연 상임대표도 때마침 대전을 방문해 이날 시민대회 무대에 올라 연대발언에 나섰다. 김재연 상임대표는"8년 전 불의한 권력을 끌어내렸던 국민들이 썼던 역사가 올 겨울 다시 한 번 재현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이 권력이 없는 간첩을 만들어냈던 독재 권력보다 더 지독하게 없는 범죄자를 양산하면서 검찰 독재를 휘두르고 있지만, 그래봤자 5년짜리 공무원이고 그래봤자 우리 국민들이 만들어냈던 권력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강준만의 화이부동]왜 윤석열은 자신을 비하할까[강준만의 화이부동]왜 윤석열은 자신을 비하할까대통령이 되기 전 윤석열은 반대 진영에서 ‘오만방자’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대통령이 된 후엔 대통령을 향해 오만방자하다고 말하는 게 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이 김건희인지 명태균인지 묻는다”…세종대로 메운 시민들“대통령이 김건희인지 명태균인지 묻는다”…세종대로 메운 시민들“더 이상은 못 참겠다 윤석열 정권 몰아내자” “대통령 자격 없다 윤석열은 물러나라” 서울 숭례문부터 시청역까지 세종대로 전 차선과 인도를 가득 메운 시민·노동조합원들의 ‘퇴진’ 외침이 주말 서울 도심에 울려 퍼졌다. 윤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과 대국민 담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천 장학사 1인 시국선언] '그는 이제 사실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인천 장학사 1인 시국선언] '그는 이제 사실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윤석열 퇴진 현직 교육자 1인 시국선언 - 그는 이제 사실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 - 대통령 퇴진은 '기본값'…새로운 사회와 교육에 대해 논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자행한 일을 돌아볼 때 명예로운 퇴진은 애초에 어려웠다 하더라도, 은 스스로 물러남을 천명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북전단 살포 탈북민 수사…해경·경찰·인천시 “우리 소관 아니다” 핑퐁대북전단 살포 탈북민 수사…해경·경찰·인천시 “우리 소관 아니다” 핑퐁인천 강화군이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위해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강화도에서 쌀이 든 페트병을 북한으로 방류한 탈북민을 고발했지만 해양경찰과 육지경찰은 “서로 소관업무가 아니다”라며 수사를 회피하고 있다. 인천시도 강화군이 위험구역을 설정한 만큼, 강화군이 직접 수사해야된다는 입장이다. 강화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50대 탈북민 A씨를 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부부에게도 똑같은 '법의 잣대'를윤 대통령 부부에게도 똑같은 '법의 잣대'를[이충재의 인사이트] 이재명은 허위사실 공표 기소, 윤석열은 불기소한 검찰...윤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은 뭉개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에 분노한 ‘보수의 심장’...대구·경북 지역 교수들의 시국선언윤석열에 분노한 ‘보수의 심장’...대구·경북 지역 교수들의 시국선언“반대자·지지자가 우습고 만만한가, 윤석열은 해고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2 21: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