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주변 남성뿐'…국민의힘 갑자기 '여성 우대'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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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위원장은 '우리 당이 여가부 폐지로 여성에 인색해 보이고, 대선 때 20대 여성 지지율이 너무 낮았다'라고 했습니다.\r국민의힘 여성 지방선거 보궐선거

“여성 인재 발굴에 주안점을 뒀다”

여성가족부 폐지를 사실상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의힘에서 먼저 ‘여성 우대’란 키워드를 꺼낸 것이다. 이 발언의 배경을 두고선 여러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6월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에서 여성 표심을 얻는 게 시급한 측면이 있다.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1호 안건에 서명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대기 비서실장, 강인선 대변인, 최상목 경제수석, 최영범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 [연합뉴스] “결과 발표 뒤 끼워 맞추기” 비판도 하지만 윤 위원장의 발언이 “땜질 처방”에 가깝다는 비판도 나온다. 여성 인재 발굴 대상으로 지목된 김 전 의원과 이 전 부지사는 모두 배려를 받기엔 애초부터 유력한 인사들이어서다. 게다가 김 전 의원과 이 전 부지사 공천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란 분석도 있다. 국민의힘의 한 초선 의원은 “이미 결정을 한 뒤에 여성 우대라는 명분을 붙인 거 아니겠냐”고 말했다. 여가부를 폐지하고 인구가족부를 신설하려는 국민의힘 내부 검토 방안에 대해선 “여성을 출산의 도구로만 보고 있다”는 반발도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오히려 “어설프게 여성 표심을 노리려다 이대남 유권자까지 떠난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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