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中관광객 맞이 분주하루만에 53척 기항신청인천항, 모든 항로 복원마쳐지자체, 여행사에 인센티브관광상품 개발 등 유치 총력
관광상품 개발 등 유치 총력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 빗장이 6년여 만에 풀리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유커'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단체관광 허용 소식이 나온 지 하루 만에 중국 크루즈선이 제주에 8개월 치 기항을 예약하는 등 '대륙 특수'를 맛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부산시 등은 해외 송출 여행사와 수도권 여행사에 인센티브 7억원을 제공해 중국인 단체관광객 1만5000명을 부산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또 다음주부터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연계해 유커에게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비짓부산패스'를 20% 할인해주고,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과 연계한 항공권 및 호텔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또한 오는 9월 한국관광공사의 중국 상하이 'K-관광 로드쇼'와 베이징·상하이 트래블 마트에 참가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세일즈콜을 단독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의 경우 트레킹과 마라톤, 골프, 해양스포츠, 가족여행에 대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관광 환대, 오! 굿 제주 캠페인'을 전개해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내 관광기업 및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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