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배우 윌 스미스가 저지른 초유의 폭행 사태로 혼쭐이 난 미국 아카데미상 주최 측이 올해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위기 대응팀을 가동합니다.
정윤섭 특파원=지난해 배우 윌 스미스가 저지른 초유의 폭행 사태로 혼쭐이 난 미국 아카데미상 주최 측이 올해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위기 대응팀을 가동한다.빌 크레이머 AMPAS 최고경영자는 시사잡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우리는 많은 시나리오를 실행해봤다"며"당장 예측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어떤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작년의 상황 때문에 우리는 오스카 시상식에서 많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게 됐다"며 위기 대응팀 가동이 윌 스미스 폭행 사태의 후속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다.당시 AMPAS는 시상식장에서 스미스의 폭행 사태를 신속하고 적절하게 처리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다.올해 오스카상 시상식은 내달 12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NBA 도전' 이현중, G리그로…골든스테이트 산하 산타크루즈행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미국프로농구(NBA)에 도전하는 이현중(23)이 G리그(NBA의 하부리그)에 합류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극비리 내한한 '킹 스미스''…황제성, 샘 스미스 품은 화보 공개코미디언 황제성이 팝스타 샘 스미스를 완벽하게 흡수했습니다. 오늘 매거진 GQ코리아는 '극비리에 내한한 킹 스미스의 단독 디지털 화보를 공개합니다'라며 황제성의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구 내핵 안에 금속으로 된 반지름 650㎞ 또다른 핵 존재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지구의 내핵 가장 깊은 곳에 반지름이 약 650㎞에 달하는 금속 구체로 된 또 하나의 핵이 존재한다는 연구 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UAE, '한국형 사드' L-SAM 미사일에도 '급격한 관심' | 연합뉴스(아부다비·서울=연합뉴스) 국방부공동취재단 김지헌 기자=국내에서 개발 중인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에 아랍에미리트(UAE)가 관심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반도체법 효과'…세계 반도체업계, 美현지공장 260조 투자열기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미국 반도체지원법(CHIPS and Science Act)에 따라 지원되는 보조금 신청이 곧 시작될 예정인 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800만 달러 대북송금 혐의' 김성태 첫 재판…金은 불출석 | 연합뉴스(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대북송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23일 첫 재판에 불출석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