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서민층부터 지원'…민주당, 횡재세 확대 압박 SBS뉴스
힘들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이어지자 정부도 바빠졌습니다. 난방비 지원 대상을 더 늘리라고,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이후 대통령실이 우선 서민층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중산층을 어떻게 지원할지는 조금 더 검토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기초 생활 수급자 중에서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이 아닌 분들과 차상위 계층 등으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관계부처가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중산층에 대한 대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아직 완성이 안 된 것 같다고 그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고유가 상황 속 큰 이익을 거둔 정유사에 대한 부과금 징수 같은 전향적인 대책을 정부·여당에 요청했습니다.민주당은 정부가 나서지 않는다면 '횡재세' 입법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정부 여당을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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