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성매매 업체 써'…가리봉동 노래방 40곳 협박한 조직 SBS뉴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는 폭력행위처벌법상 단체구성 및 활동·범죄단체조직·직업안정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40대 A 씨 등 9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2021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가리봉동에서 '가리봉동보도협회'를 만들어 자신들의 성매매 알선·공급업체를 이용하지 않는 노래방 업주를 찾아가 때리고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경찰 관계자는"흉기를 들고 협박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피해자에게 전송하거나 노래방 기물을 파손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중국에서 2012년 한국으로 귀화한 총책 A 씨는"가리봉동 상권을 장악해보자"며 중국으로부터 조직원을 모집했습니다.지난 2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해 피해를 본 노래방 업주들 진술을 토대로 이들을 검거했으며 4명은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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