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부유층의 해외 이주가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 한국에서는 800명가량의 부유층이 순유출되고 중국에서는 해당 규모가 만3천500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투자이민 컨설팅업체인 헨리 앤 파트너스는 달러화 기준 1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가능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 가운데 1년 중 절반 이상을 해외...
투자이민 컨설팅업체인 헨리 앤 파트너스는 달러화 기준 1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가능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 가운데 1년 중 절반 이상을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를 추산해 이같이 전망했습니다.순유출 1위는 중국으로, 지난해 만800명에서 올해 1만3천5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일본의 순유출 규모는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300명으로 늘며 순유출 10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중국에서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분배를 중시하는 '공동부유'를 국정 기조로 내세운 데다 코로나19에 따른 통제 강화 등도 부유층의 순유출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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