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범죄 이용 발신번호 변작 중계기 관리책 검거 경남경찰청 변작중계기 윤성효 기자
경상남도경찰청은"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이용되는 발신번호 변작 중계기 사범을 대대적으로 단속해 이들을 검고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경남, 대구, 전라도 일대에서 고정형 중계기 11대, 이동형 중계기 182대, 대포유심 1147개 등을 압수하는 동시에 중계기 관리책 13명을 검거하고 그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중계기와 유심 등 디지털 포렌식 수사를 통해 중계기를 공급한 전화금융사기 조직 상선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며"전화금융사기 범죄조직은 사회관계망서비스 및 구직사이트에 '고액・고수익'으로 접근해 중계기 관리책을 모집한 후 중계기를 설치・운용했다"고 박혔다. 또 경찰은"최근 전화금융사기 조직은 경찰의 집중단속을 피하기 위해 중계기를 찾기 어려운 장소에 숨겨놓고, 더 나아가 차량・오토바이 등에 이동형 배터리와 중계기를 싣고 다니는 등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고 했다.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불특정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누구나 범행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피해를 보게 되면 금전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피해자 스스로 심한 자책을 한다는 점에서 정신적으로 더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경찰 지구대 집단탈주 외국인 도박 피의자 6명 신병 확보경찰 지구대 집단탈주 외국인 도박 피의자 6명 신병 확보 지구대탈주 광주경찰 불법체류 지구대도주 외국이도박 김형호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현근택 “이재명, 그런 취지로 간 것 아닌데, 중국대사가 이용' | 중앙일보'전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한중 관계 악화 원인은 윤 정권에 있다'\r현근택 이재명 싱하이밍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구대 집단탈주 외국인들 12시간째 1명도 검거 못 해 | 연합뉴스(광주=연합뉴스) 정회성 천정인 기자=지구대 창문을 통해 도주한 외국인 10명을 추적하고 있는 경찰이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구대 집단 탈주 외국인들 12시간째 1명도 검거 못 해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20분쯤 도박 혐의로 붙잡힌 베트남 국적 외국인 23명 중 10명이 지구대 회의실 창문 틈으로 도주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