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해양투기저지 대책위' 발대식... 9월 집회 준비
"원전오염수 처리 방식 중 가장 저렴한 방식인 해양방류를 선택한 일본은 불량국가로, 방류를 방관한 국가는 바보 같은 나라로 기록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울산시당이 가장 먼저 핵오염수 투기저지를 위한 시위를 진행했던 만큼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로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행동을 멈추지 않겠다."발대식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 간사 양이원영 국회의원, 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원회 위원장, 각 지역위원장, 선출직 의원, 민주당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선호 위원장은"일본 국민이 일본 정부에 질의한 내용 중 '그렇게 깨끗하게 처리되면 우리도 생활용수로 사용하자'라는 물음에 일본 정부는 '방사성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피폭되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답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원전오염수 방류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가 일본국민께조차도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이에 15일간의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전국을 돌며 원전오염수의 진실에 대해 알리고 해양투기저지를 위한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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