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박원순 시장 시절에 신설된 조직은 축소·폐지됩니다.\r오세훈 서울시 박원순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청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오 시장이 공약으로 내세운 역점 사업을 추진할 조직·인력을 보강했다. 반면 전임 박원순 시장 시절 신설한 조직은 축소·폐지했다.
오 시장은 지난 1일 취임사에서 “약자와의 동행은 서울시장으로서 존재하는 이유이자 평생의 과업”이라며 “서울을 약자 동행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약자 동행 특별시 만들겠다"...취임 첫 행보로 쪽방촌 선택한 오세훈민선 8기 서울시청, 조직개편 어떻게 취약계층을 위한 4대 정책 전담 부서도 만든다. 오 시장은 취약계층에게 가장 절박한 4가지 문제로 생계·교육·주거·의료 지원을 꼽았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이를 추진하는 조직을 각각 설립한 것이다. 민간재개발 후보지 21곳이 연내 신속통합기획안을 수립해 재개발 속도를 높인다. 사진은 21일 민간재개발 후보지 중 한 곳이자 대표적인 노후저층 주거지인 서울 종로구 창신·숭인지역 일대. [뉴스1]
균형발전본부 내 주거재생 관련 부서는 주택정책실로 이관했다. 도시재생 역시 박원순 전 시장의 역점 사업이었다. 이와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서울시청은 오는 14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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