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소재로는 대구가 최고', 이 말 못 믿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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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소재로는 대구가 최고', 이 말 못 믿겠다고요? 예술_소재 빼앗긴고향 이상화 현진건 이장가 정만진 기자

대구에는"동일한 사면경사를 나타내는 산지에서 발달하는 암괴류 중 세계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원형도 잘 보존되어 있는" 빙하기 암괴류 유적이 비슬산에 있다. 그 외에도 공룡발자국, 연흔, 건열 등 빙하기 무렵의 대구 지형을 증언해주는 유적들이 앞산에 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노래한 민족시인 이상화를 기려 국내 처음으로 건립된 문학비도 있고, "1910년대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독립운동단체" 광복회가 창설되었던 달성토성도 있다. '현진건 소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권두에 실었다. 걸출한 민족문학가이자 1936년 일장기말소의거를 일으킨 독립유공자 현진건은 그의 삶 자체가 휼륭한 글감이다. 다만 생애와 문학세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글을 써야 한다. '현진건 소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그 점을 강조하기 위한 평론이다.이어서 '이장가의 시 ①'을 실었다. ①이 붙은 것은 이장가 사람들 중 이 책에는 이동진의 시를 소개했고, 그의 아들 이일우, 손자 이상화의 시는 다음에 살펴보겠다는 뜻이다. 이동진은 자신의 논밭 1254두락 중 657두락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거나 공동 경작하게 하여 고향과 인근의 가난한 민중을 구제했던 사업가이다.

그렇다고 현진건 또는 이상화 등 이미 유명세를 얻은 인물들만을 창작 소재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서 '예술 소재로서의 대구 인물 100인'을 뒤 이어 소개했다. '시기순으로 살펴본 대구 인물 독립운동사'도 마찬가지 의도에서 쓰인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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