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때보다 더 뒤로 간 예산 편성... 영화계 반발 본격화
큰사진보기 ▲ 지난 7월 카를로비바리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구 유지영 감독. ⓒ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그렇다고 영진위 전체 예산이 줄어든 것도 아니다. 비록 미미한 수준이지만 올해 850억에서 855억 정도로 5억 정도 늘었다. 문제는 올해 729억 전체가 영화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비로 책정됐다면 내년 예산에는 463억으로 270억 가까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이는 기존 80억 원이었던 영화투자조합 예산이 일반회계로 바뀌면서 250억으로 늘어났고, 로케이션 지원 등 신규 사업이 생기는 과정에서 그만큼 다른 지원사업 예산을 삭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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