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보전' 요구 삭제한 中...'우크라 게시물도 떼라'

쿨레바 외무 '영토 상실 어떤 제안도 수용 불가' 中 발표문엔 우크라이나 ’영토보전’ 요구 삭제 中 '외벽 정치 선전 중단…다툼 만들지 말라'

자국 내 해외 공관들엔 우크라이나 지지 게시물을 철거하라고 요구하는 등 중립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쿨레바 외무 장관은 러시아의 점령지를 인정하는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왕원빈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 관한 중국의 입장문'을 기반으로 국제사회가 최대 공약 수를 형성하도록 촉진하고…]러시아는 특사 파견에 맞춰 블라디보스토크 항구 사용권을 중국에 주며 밀착을 과시했습니다.중국은 베이징 주재 해외 공관 밖에 걸린 이런 우크라이나 지지 게시물을 떼라는 요구도 했습니다.[왕원빈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각국 대사관과 국제기구 대표기구는 '외교관계에 관한 빈 협약' 또는 관련 국제협정을 준수하여 직무를 수행할 것을 촉구합니다.]각국 공관은 합리적 의사 표시를 방해받을 이유가 없다며 중국의 철거 압박에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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