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영수회담'을 앞둔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첫 준비회동을 마친 가운데, 회담은 다음 주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회담 의제 중 ...
민생회복지원금·尹 사과·채 상병 특검 등 거론회담 의제 중 하나로 총리 인선 문제도 거론되는데, 여권에선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과 주호영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습니다.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이나 모레쯤 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민주당 쪽에서 원하는 의제를 폭넓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고, 다음 회동은 이들 의제에 대한 대통령실 검토가 마무리되면 열릴 전망입니다.지난 2년 국정 운영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채 상병 특검법, '횡재세' 등에 대한 추진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는데요.
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채 상병 특검 수용 대가로 김건희 특검법을 언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일각의 관측에는, '총선 민심이 엄혹하다'면서 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민주당은 이와 별개로 여당을 겨냥해, 21대 임기를 마무리하는 국회를 열지 않는 것은 책임 방기라며, 5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2일과 28일, 두 차례 반드시 열겠다는 방침입니다.네, 6선에 성공한 주호영 의원과 5선 권영세 의원, 그리고 취재 결과,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등 중진급 인사들이 총리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또 후임 총리는 더 적극성을 발휘하고 대국회 관계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총리 역할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도 피력했습니다.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유연하고 정치력도 있다'면서 국민 통합을 할 것이라 내다봤고,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다른 여당 의원보다 소통에 능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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