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성범죄자 박병화 출소한 뒤 화성 봉담읍 대학가 원룸에 입주해 두문불출하고 있다.
23일 오전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봉담읍 시민사회단체 및 인근 지역 주민, 학부모단체, 인근 지역 대학생, 관내 사회단체 등 700여 명이 박병화 거주지 앞에서 퇴거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청 제공23일 지역 시민단체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봉담읍 내 박병화 거주지 앞에서 700명 규모의 집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시민비대위는 결의문에서"화성시민은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을 원한다"며"연쇄 성폭행범이 화성을 떠나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평화를 찾을 때까지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아이들과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시민과 박병화의 전쟁이 벌어질 것이다"라며"조속히 화성시를 떠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출소한 뒤 화성 봉담읍 대학가 원룸에 입주해 두문불출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박병화 퇴출' 전쟁 선포한 화성시민들 '주거지 제한법 개정' 촉구'박병화 퇴출' 전쟁 선포한 화성시민들 '주거지 제한법 개정' 촉구 정명근 박병화 수원발발이 화성시 화성시민결의대회 최경준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현 월세 집 계약 만료 조두순, 인근 동네로 이사 진행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법무부안산준법지원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준국 주유엔대사 '북한, 안보리 무대응 이용해 핵무기 개발' | 연합뉴스(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재차 위반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준국 주유엔대사 '북한, 안보리 무대응 이용해 핵무기 개발'(종합) | 연합뉴스(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재차 위반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