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퇴보일까. 역대급 졸전으로 남을 최악의 경기였다.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계가 큰 위기에 직면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답답한 빌드업-이강...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큰사진보기 ▲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 대 팔레스타인의 경기. 이강인과 손흥민이 이강인의 슈팅이 막히자 아쉬워하고 있다. ⓒ 연합뉴스
한국의 답답한 경기력은 전반 내내 이어졌다. 공격 방향이 단조롭게 측면으로만 향했는데, 그마저도 여의치 않자 다시 패스가 후방으로 빠지는 흐름을 반복했다. 이른바 'U자 빌드업'이었다. 중원에서 잦은 패스 미스는 물론이고, 공격의 세부 전술 부족이 드러났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13분 이재성을 빼고, 황희찬을 넣으며 투 스트라이커 체제의 4-4-2 포메이션으로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14분 오세훈이 수비수와 등지면서 원터치로 내주고, 손흥민이 오른쪽으로 완벽한 빅찬스를 창출했다. 프리 상황에 있던 이강인의 왼발슛이 골문 위로 떠오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41분 황인범 대신 이동경을 넣으며, 5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소진했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이 끝내 발목을 잡았다. 후반 42분 이강인의 수비 뒷공간 롱패스가 손흥민에게 연결됐다. 손흥민이 골키퍼까지 제치는데 성공했지만 마지막 오른발 터닝슛이 골대를 튕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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