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1위 기업인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연이어 기대에 못 미치는 ...
왼쪽 위부터 '선산', '살인자ㅇ난감', '피지컬: 100' 시즌2, '기생수: 더 그레이'. 이런 상황에서 올해 12월 공개될 '오징어 게임' 시즌2 등 기대작들이 분위기를 반전시킬지 관심을 모은다.'기생수:더 그레이'가 두 차례 1위를 차지했고, '선산'과 '살인자ㅇ난감', '피지컬:100' 시즌2, '더 에이트 쇼', '하이라키'가 각각 한 주씩 1위에 올랐다.
애플리케이션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가 OTT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는 6월 말 기준 1천96만명으로 작년 12월 1천306만명이었던 것에 비해 16%가량 줄었다. 예를 들어 '닭강정', '경성크리처' 시즌1, '스위트홈' 시즌3 등은 유명 배우를 앞세우거나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한 화려한 시각 효과를 동원했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이 작품들은 서사가 아쉽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원순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대표는"2021년 '오징어게임'을 중심으로 넷플릭스의 한국 시리즈는 범죄 스릴러 장르가 큰 호응을 얻었는데, 범죄 스릴러물의 경쟁력은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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