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은 박 전 대통령 생가 기념시설을 확장 건립하고 생가와 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등 역사관광자원을 활용해 박 전 대통령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박 전 대통령 생가 인근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민족중흥관과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도 시설과 전시품 보강이 필요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고향 도시로서 제대로 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박정희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생가를 잇는 역사·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명소이자 배움터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철도역 이름을 ‘박정희역’으로 짓고, 박 전 대통령 의전 차를 전시한다. 역사자료관 전시물도 보강한다. 박정희 대통령 고향 도시인 경북 구미시가 박 전 대통령 관련 역사·문화 인프라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박 전 대통령 생가 인근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민족중흥관과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도 시설과 전시품 보강이 필요하다. 고 육영수 여사의 기일이자 광복절인 지난달 15일 아버지인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역사자료관을 방문해 부족한 전시품에 아쉬워했다고 한다.박 전 대통령 닮지 않은 밀랍인형 이와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여러 가지 아버지 유품을 적절한 시기에 구미시에 기증하겠다”고 밝히면서 역사자료관 증·개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실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역사자료관을 방문했을 당시 공간이 좁아 전시하지 못한 유품을 수장고에 들어가서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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