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4차례에 걸쳐 금강변에 불을 내 203㎡를 태웠습니다.\r중학교 교사 방화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는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그는 연인들에게 잇따라 결별 통보를 받은 것을 비관해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방화 범죄는 무고한 다수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중대한 손해를 끼칠 수 있어 엄정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면서도"피해가 경미한 점, 피고인이 이 사건으로 구속돼 5개월 넘는 기간 구금 생활을 하며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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